인사말
<노둣돌>은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의 산하기관으로 인문학연구원이 한국연구재단의 후원 하에 추진하는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 “초개인화 시대, 통합과 소통을 위한 가족커뮤니티 인문학”의 재원으로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인문학연구원은 광주•전남 지역의 인문학을 선도해 온 5개 연구소(인문학연구소, 철학연구교육센터, 역사문화연구센터, 한국어문학연구소, 영미문학연구소)가 컨소시엄을 이루어 분과통합적 연구를 수행하고, 체계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우리 시대 인문학의 화두를 점검하고 시대적 담론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입니다.
<노둣돌>은 시대적 인문 담론을 비판적으로 성찰한다는 인문학연구원의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 인문 문화의 현안에 대응하고 미래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세계와 지역, 이론과 실천, 학문과 삶, 일상과 변화가 만나는 장을 통해 광주•전남의 인문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노둣돌>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비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원장 정미라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은
철학, 사학, 문학 등의 인문학을 주축으로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2017년 설립된 인문학연구원은 네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HK+ 가족커뮤니티인문학 사업단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은 2018년 “초개인화 시대, 통합과 소통을 위한 가족커뮤니티인문학”이라는 아젠다로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 국가전략 분야에 지원, 최종 선정되어 총 7년간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인문학연구원은 생활과학연구소, 빅데이터 센터와의 협조 체계 하에 융복합적, 다학문적 공동연구의 체계성을 제고하면서, 이론과 실천을 매개하는 생동성 있는 인문학 연구의 거점으로 발전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