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둣돌>은 시민이 적극 참여하여 구성하는 인문학 강좌를 지향합니다. <노둣돌>은 “가족과 공동체,” “차별 없는 차이,” “문화적 삶과 교양,” “시니어 인문학” “청소년 인문학”으로 구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문학·역사·철학 분야 등 각 영역에서 학문적 전문성과 깊이를 갖춘 강사진이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시민 여러분과 더불어 인문 담론을 꽃피웁니다. <노둣돌>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지역인문 문화의 토대를 다져 새로운 인문도시의 미래를 펼칩니다. 시민 여러분이 인문 삶의 주체로 우뚝 설 때 인문도시는 우리 삶 속에 맥동(脈動)하는 숨결로 스며듭니다.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지역인문학센터 ‘노둣돌’이 기획한 2023년 시민인문학 강좌는 “함께 살아가는 인문학. 함-삶-인人은 궁극적으로 세계시민주의적 함께 살아가기’를 지향합니다. 저희 노둣돌은 2023년 “함께 살아가는 인문학. 함-삶-인人’은 19꼭지의 인문강좌를 통해 역사의 언어와 몸짓, 현재의 사유와 실존적 체험이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광주 시민의 삶을 일깨우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의 및 접수 : 지역인문학 센터 행정실(062-530-5212) 이메일 접수(goqh1103@naver.com)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지역인문학센터 ‘노둣돌’이 기획한 2023년 시민인문학 강좌는 “함께 살아가는 인문학. 함-삶-인人은 궁극적으로 세계시민주의적 함께 살아가기’를 지향합니다. 저희 노둣돌은 2023년 “함께 살아가는 인문학. 함-삶-인人’은 19꼭지의 인문강좌를 통해 역사의 언어와 몸짓, 현재의 사유와 실존적 체험이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면서 함께…
의학이 병을 예방하고 치료함으로써 인간의 몸을 돌본다면, 철학은 공동체와 인생을 돌본다. 철학은 일상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현자들의 이야기로의 여행이며 인간에게 가장 유익하고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철학, 코이노이아를 꿈꾸다≫에서는 현자들이 말하는 삶의 재미와 함께 인생의 의미를 경청하고 실천하는 삶을 지향하려 한다. / 2019.10.15.~2019.11.07. / 상무고등학교
≪우아한 철학이야기≫에서 ‘우아’는 “고상하고 기품 있으며 아름답다”(優雅)라는 뜻과 “나를 만나다”(遇我)라는 뜻을 동시에 표현한 것으로, 본 강좌는 우아한 삶을 만들어 가기 위한 소중하고 가치 있는 물음들로 채워져 있다. 이번 가을, 우아한 철학과 더불어 진정한 나를 만나는 풍성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2019.10.14.~2019.11.18. / 광주고등학교
인문학은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가려는 인간의 정신적 생(生)을 탐색한다. 이 강좌는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인간과 세계의 진실을 발견해보려는 시간이다. 그리하여 분투하며 살아왔던 인간의 삶이 얼마나 위대한지 그리고 인간이 얼마나 고귀하고 존엄한 존재인지 함께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
본 강좌는 문학 읽기를 통해 단일문화적인 삶의 협소함을 극복하고 세계시민적 관점에서 가족 및 공동체의 문제를 바라보는 시야를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리 사회보다 먼저 근대화 및 산업화를 거치며 다문화, 다인종 사회를 경험한 영국과 미국의 대표적 문학작품이 제기하는 인간 삶의 문제들과 그에 대한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가족과 사회공동체의 여러 문제들에 접근하는 올바른 시각을 형성하고자 한다. / 2019.10.08.~2019.12.03. / 예지책방
본 강좌는 가족이 끊임없이 유동적으로 형성‧해체‧재구성되기를 반복해 왔다는 역동적인 가족관으로부터 출발하여 인문학을 대표하는 철학‧문학‧역사‧예술 네 영역을 중심으로 ‘가족’에 관해 논의한다. 나아가 오늘날 사회적으로 팽배해 있는 ‘가족의 해체’는 파괴나 절멸의 징후가 아닌 보다 나은 삶을 지향하는 열망이 담긴 긍정적 기호로 읽어내고자 한다. / 2019.10.04.~2019.12.06./ 장덕도서관
함께하는 슬기로운 삶이란 나와 타자, 나와 사회, 나와 국가, 나와 세계로 확장해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삶을 포괄적으로 사유하는 것이다. 무한 경쟁과 초개인화 된 현대사회에서 어떻게 타인과 공존하고 소통할 것인가? 본 강의에서는 현실적인 관심사로부터 출발하여 다가올 미래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 2019.10.04.~2019.11.22. / 송정카페이공/장덕동 근대한옥
≪문학의 창으로 보는 과거와 미래≫는 문학작품을 읽고 개인과 가족 그리고 공동체에 대해 성찰해 보는 강좌이다. 문학은 언제나 상처받은 약자를 대변하고 사회의 부조리와 모순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작가들의 문제의식과 그들이 꿈꾼 정의로운 세상을 알아보고 우리사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함께 사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 2019.10.04.~2019.11.22. / 사직도서관
≪고전의 향기-호남의 옛 노래와 시≫는 16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문학사에 의미 있는 흔적을 남긴 호남 문인들의 노래와 시 그리고 문장을 함께 감상하고, 옛 사람들의 혜안에 기대어 지금 우리의 삶과 시대를 성찰해 보는 강좌이다. 이 시간은 시인이자, 정치가이자, 학자이기도 한 옛 문인들의 다채로운 면모를 한층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2019.10.02.~2019.12.11. / 일곡도서관 문화체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