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인문학

철학자들이 꿈꾸는 유토피아

2019.05.16.~2019.07.25. / 시민자유대학

  • 강의명: 철학자들이 꿈꾸는 유토피아
  • 강 사: 장복동(전남대 철학과)/조배균(전남대 철학과)
  • 일 시: 2019.05.16.~2019.07.25. 10:00~12:00
  • 장 소: 시민자유대학 (장덕동 근대한옥)
  • 주관/주최: 전남대학교 지역인문학센터 노둣돌
  • 협력 기관: 시민자유대학
  • 차 수: 10회
  • 참여 인원: 77명
  • 강의 시간: 2시간 × 10회 = 20시간
  • 추진 일정: 첨부파일(홍보물) 참조
  • 강의 목표: ‘유토피아Utopia’는 ‘좋은 곳’, ‘이 세상에는 없는 곳’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갖는다. 유토피아는 실제로 실현될 수 없다 하더라도 이상으로 추구해 갈 수 있는 사회다. 대개의 경우 유토피아는 그 시대의 현실을 반영한다. 시대가 혼란하고 위정자의 학정과 관리들의 착취가 심하고 가혹해질수록, 현실에 대한 불만이 깊어질수록 유토피아를 향한 동경과 열망은 더욱 강렬해진다. “이 세상의 지도가 유토피아라는 땅을 포함하지 않는다면, 지도를 들여다볼 가치란 전혀 없다.” 유토피아를 희구하는 오스카 와일드의 말이다. 그러나 지도에 표시된 유토피아가 한때의 ‘꿈’의 세계였을 뿐 더 이상 유토피아가 아니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는 이 강의를 통해 끊임없이 우리의 꿈을 배신하는 실현된 꿈의 세계를 통찰하여 여전히 배반으로 파국으로 다가올지 모르는 새로운 꿈의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철학자들의 유토피아를 살펴볼 것이다. “우리가 꿈꾸는 세계는 유토피아일까, 디스토피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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